선거 끝, 규제 시작 — 이재명 정부 이후 부동산 시장, 어디로 가나?

✳️ 선거 끝, 규제 시작 — 이재명 정부 이후 부동산 시장, 어디로 가나?

✔️ 6·3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그동안 눈치를 보던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핵심은 세율 인상보다 공시가격 현실화를 통한 보유세 부담 강화입니다.

■ 정부 정책 방향

✔️ 7월 발표 예정인 세제 개편안에는 1주택 비거주자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종합부동산세 체계 개편,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 전역과 화성 동탄 등 가격 급등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습니다.

■ 전문가 전망 — 수도권 상승 vs 지방 침체

✔️ 전문가들은 시장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내다봅니다. 서울·수도권 핵심 지역은 공급 부족과 정비사업 기대감으로 연간 2~3% 완만한 상승이 예상되는 반면, 지방은 미분양 적체와 인구 감소로 보합 또는 소폭 하락이 전망됩니다.

✔️ 전세시장은 실거주 의무 강화와 대출 규제로 매물이 잠기며 매매가보다 높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르면 7월에 단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추가 하방 압력 요인입니다.

■ 시장의 분위기 — 관망과 불안의 공존

✔️ 세제 혜택 축소 전에 집을 팔아야 할지 고민하는 비거주 1주택자·다주택자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남·잠실 일대에서는 지방 거주자의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동시에 핵심 지역에서는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한다”는 불안 심리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혼조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 결론

✔️ 정부의 규제 의지가 강한 데다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겹친 상황입니다. 무리한 영끌보다는 7월 세제 개편안과 기준금리 향방을 확인한 뒤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강남도 제쳤다, 동대문구 13.14% 서울 집값 1위의 비밀

서울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이 아닌, 바로 동대문구입니다. “강남을 제쳤다”는 말이 단순한 수식어가 아닌, 실제 통계로 증명된 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대문구가 어떻게 서울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는지, 그 이면에 숨겨진 세 가지 비밀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핵심 통계 한눈에 보기

항목수치
분석 기간2025년 5월 ~ 2026년 4월 (1년)
동대문구 매매가 변화9억 6,827만 원 → 10억 9,551만 원
상승폭+1억 2,724만 원
상승률+13.14% (서울 25개 자치구 1위)
서울 전체 평균 상승률+7.02%
출처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두꺼비세상(아파트너)

1️⃣ 통계로 증명된 역전극: 상승률 13.14%의 기록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분석 결과, 2025년 5월~2026년 4월 동대문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전용 85㎡)은

9억 6,827만 원 → 10억 9,551만 원, 13.14% 급등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전체 평균 상승률(7.02%)의 약 두 배에 달하며, 전통의 강자들을 모두 앞지른 수치입니다.

✔️ 서울 주요 자치구 상승률 비교

순위자치구평균 매매가 (전)평균 매매가 (후)상승률
🥇 1위동대문구9억 6,827만 원10억 9,551만 원+13.14%
2위강남구24억 4,226만 원27억 5,685만 원+12.88%
3위강동구+12.87%
4위송파구+12.83%
기준서울 평균12억 4,605만 원13억 3,662만 원+7.02%
하락종로구15억 6,424만 원14억 7,090만 원-5.97%

💡포인트: 절대 가격은 강남의 1/3 수준이지만, 상승 속도만큼은 서울 전체 1위. 동북권 저평가 지역이 드디어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2️⃣ ‘상전벽해’ 청량리, 20억 시대의 개막

가장 큰 비결은 청량리역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입니다.

한때 집창촌과 노후 상가가 밀집했던 이곳은, 이제 서울 동북권의 핵심 주거 타운으로 완전히 변모했습니다.

대장 단지 현황

단지명위치특징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전농동최고 65층, 청량리역 초역세권 랜드마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전농동GTX-B·C 직접 수혜, 청량리 주상복합 삼대장
래미안 크레시티전농동약 2,400세대 대단지, 동대문구 대장주
답십리 래미안 위브답십리동동대문구 시세 기준점 대단지

✔️ 실거래가 흐름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 전용 84㎡ → 올해 3월 20억 원 신고가 경신

롯데캐슬 SKY-L6520억 원대 시세 형성, 지역 가격 기준선 완전 재편

🔑 신축 단지들의 약진이 주변 준신축·구축 아파트 가격까지 끌어올리는 **강력한 ‘메기 효과’**가 작동 중입니다.


3️⃣ 1만 4천 가구 ‘미니 신도시’, 이문·휘경 뉴타운

동대문구의 상승세는 청량리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가 총 1만 4,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면서 동북권 주거 지도를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 뉴타운 주요 단지 실거래가

단지명최근 실거래가 (전용 84㎡)비고
이문 아이파크 자이18억 3,500만 원신고가 기록
래미안 라그란데대단지 신축, 입주 진행 중수요자 관심 집중
휘경 자이 디센시아대단지 신축, 입주 진행 중수요자 관심 집중
  • 조합원 입주권 웃돈: 이미 7억~8억 원 프리미엄 형성
  • 분양가 대비 수억 원씩 오른 호가 형성 중

4️⃣ 교통의 끝판왕, ‘강남 10분대’ 접근성

동대문구의 가치를 지지하는 핵심 동력은 단연 교통망입니다.

✔️청량리역 교통 현황 및 예정 노선

구분노선
현재 (6개 노선)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등
예정 (4개 노선 추가)GTX-B·C, 면목선, 강북횡단선

🚄GTX-C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단 18분 내외 —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게임 체인저

✅ 결론: 저평가에서 재평가로의 전환

전문가들은 동대문구의 상승세가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 가격 기준선 자체가 재편되는 단계라고 분석합니다.

특히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년 대비 48%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축 대단지가 밀집한 동대문구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두꺼비세상 김진우 리더: “지역별 상승률 차이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단순 추격 매수보다는 입지와 상품성을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과거 ‘낙후된 변두리’였던 동대문구는 이제 교통과 신축 공급을 무기로 서울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우뚝 섰습니다.

단순한 추격 매수보다는 입지와 상품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혜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데이터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 두꺼비세상(아파트너) 부동산시장 동향보고 (2026.05)